가족여행1 3대가 함께 여행가기 좋은 삼척 쏠비치 어릴 때부터 친척들이 모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서도 명절이나 가족행사가 있을 때 가족들의 얼굴을 보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외할머니와도 어려서부터 자주 보고 지내서 그런지 애정이 느껴지고 이모도 너무 좋아해서 이모집에도 자주 놀러 다녔어요.외할머니는 이제 90세가 넘으셔서 거동하는 것도 불편해하시고 전처럼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엄마의 칠순과 이모의 환갑을 맞아서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두 분이 같이 여행을 가고 싶어도 멀리까지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하시길래저는 두 분의 기사가 되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엄마, 이모, 동생, 나 이렇게 4명이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이모가 외할머니도 모시고 가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 다녀오기로 .. 국내여행 2024. 12. 2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