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라벤더 명소 동해 무릉별유천지 여행 후기
6월의 어느 날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창문을 두드리던 순간,
문득 보랏빛 라벤더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나 홀로 떠난 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 여행.
자연의 색으로 물든 풍경 속에서 마음도 같이 물들어간 하루였습니다.
항 목 | 내 용 |
주 소 | 강원 동해시 이기로 97 무릉별유천지 제2주차장 |
운영시간 | 09:30 ~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 성인 6,000원 어린이, 청소년 3,000원 유아 2,000원 경로/장애인/유공자 4,000원 스카이글라이더 30,000원 알파인코스터 20,000원 롤러코스터형집라인 20,000원 오프로드루지 15,000원 무릉패키지(스카이 + 루지) 40,000원 삼화패키지(알파인 + 집라인) 35,000원 펀펀패키지( 스카이 + 루지 + 집라인) 70,000원 |
전화번호 | 0507-1448-0101 |
주 차 | 1주차장, 2주차장 (주차요금 소형 2,000원) (내부 순환 열차 운행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내릴 수 있어요) |
1. 혼자만의 감성 여행, 시작
이른 아침,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달리는 고속도로 위, 창밖으로 펼쳐진 파란 하늘과 초록 산들은
벌써부터 설렘을 가득 안겨주었어요.
그리고 도착한 이곳, 이름부터 예쁜 ‘무릉별유천지’.
정말 하늘 아래 별천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2. 보랏빛 라벤더 가득한 풍경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6월,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으로 가득한 들판으로 변신해 있었어요.
햇볕은 쨍쨍했지만, 그 풍경을 감상하기엔 오히려 딱 좋았답니다.
꽃밭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감상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다양해서
여행 사진을 남기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였어요.
3. 라벤더만이 아닌, 자연과 호수의 조화
무릉별유천지는 규모가 상당히 커서,
셔틀버스를 타고 원하는 장소에서 내릴 수 있어요.
저는 라벤더 감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액티비티 구역은 가지 않았지만,
이곳은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답니다.(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알파인코스터 등도 운영 중)
라벤더 외에도 자연과 어우러진 두 개의 호수가 있어
물과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4. 오롯이 나만의 시간으로 가득 찬 하루
혼자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 덕분에 누구의 방해도 없이 나만의 감정과 풍경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보랏빛 라벤더가 잔잔한 감성을 일으키고,
산과 하늘, 호수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잠시 일상을 멈추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쉼터가 될 거예요.
바다와 산으로만 떠오르던 강원도 여행,
6월에는 보랏빛 라벤더 여행으로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풍경, 혼자라도 결코 외롭지 않은 시간,
그 모든 것이 무릉별유천지에 담겨 있었답니다
댓글